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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12월 26일 부평아트센터에서는 특별한 연극 무대가 마련됐다. 연평도 주민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연극 ‘어린왕자’ 공연에 각 구청장이 배우로 변해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이다.
특별한 문화나눔 행사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우섭 남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배진교 남동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전문배우의 포스는 없었지만 친숙한 얼굴과 아마추어 특유의 풋풋한 설렘이 전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문화재단 측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배우로서 공연에 참여한 경우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일”이라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두 달 전부터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에 참여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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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12월 26일 부평아트센터에서는 특별한 연극 무대가 마련됐다. 연평도 주민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연극 ‘어린왕자’ 공연에 각 구청장이 배우로 변해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이다.
특별한 문화나눔 행사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우섭 남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배진교 남동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전문배우의 포스는 없었지만 친숙한 얼굴과 아마추어 특유의 풋풋한 설렘이 전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문화재단 측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배우로서 공연에 참여한 경우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일”이라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두 달 전부터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에 참여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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