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어떻게 병을 예방하고 치료해야하나

메디푸리마의원 유하성 원장

지역내일 2011-01-02
사람은 ‘영(靈)’과 ‘혼(魂)’과 ‘육(肉)’으로 이루어졌다. ‘영(靈)’은 신앙적, 종교적인 것으로 치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혼(魂)’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은 물론, 문학, 예술, 철학, 학문 등의 지적인 요소까지 망라하는 것으로 특히,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과 많은 연관이 있다. ‘육(肉)’은 몸 그자체로 균의 감염이나 염증, 종양이나 암 같은 것을 약물 요법이나 수술 등의 방법으로 치유할 수 있다. 특히, ‘영(靈)’과 ‘혼(魂)’은 밀접한 관계가 있어 Placebo Effect(위약효과) 및 그 반대의 Nocebo Effect를 실제 경험할 수 있다.

필자는 미국과 한국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일하며 현대의학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많은 병들을 처방약 및 대체 보완 의학을 통해 치료하여왔다.

각 민족의 구전이나 경험으로 내려오는 대체의료적인 전인적인 치료법은 현대 정통의학의 문제점을 보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전인치료적인 전통의료를 보다 과학적 검증을 통해 도입한다면 현대의학에 실망한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즘은 현대 정통의학에서도 
EBM(Evidence Based Medicine)이 강조되고 있고 표준 진료지침(Medical Guide Line)이 연구되고 있다. 개인적인 차이를 중시하고, 상담을 통해서 각자의 상태나 진단에 맞는 예방법과 치료법이 중요한 것이다.
미국의 국립보건원(NIH)에서도 많은 예산을 들여 이러한 대체의학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여러 의과대학에서도 대체의학으로 통합적인 치료나 전인치료를 하려는 노력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암이나, 만성 생활습관 병, 노인성 질환 등은 아직도 많은 경우 조기발견 및 확실한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왜냐하면 아직도 모르는 많은 신체의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몸에는 DNA나 세포의 유전적인 요소, 호르몬, 면역적인 체계 외에도 전기장, 자기장, 고유의 파동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이러한 파동의 원리를 이용하여 정신과 신체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치료를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항산화 효과증대, 혈액에 산소 및 빛 에너지를 주입시키고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며 항산화 비타민제를 사용하면 노화과정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고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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