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새해를 맞아 미래형 행정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송파구는 기존 '5국 1소 1담당관 2추진반 1사무국 28과 26동'에서 '5국 1소 3담당관 1사무국 27과 26동'으로 전환된다.
특히 부구청장 직속 기관으로 일자리지원담당관을 신설해 일자리사업에 주력한다.
또 기존 감사담당관과 공보과에서 격상된 홍보담당관 등 3담당관 체제를구축했다.
이외에도 노인의 복지·경제활동을 위해 노인청소년과, 체계적 도시재정비를 위해 주거정비과를 신설하는 한편 시설안전과와 도시디자인과, 뉴타운사업추진반은 기능이관 및 축소를 통해 폐지된다. 문의 : 총무과 02-2147-2120
한편 송파구는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신설, 영유아 필수예방 무료접종 확대, 거주자우선 주차관리시스템 신청 간소화 등 주민서비스를 강화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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