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개점 80주년 기념 ‘장 뒤뷔페’전

지역내일 2010-12-31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80주년을 기념하여 ‘장 뒤뷔페’전을 오는 16일~1월 5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프랑스 현대미술의 대가 뒤뷔페(1901~1985)의 우를루프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뒤뷔페는 ‘엥포르멜’이라 불리는 프랑스 미술의 선구자로 기존의 예술전통을 거부하고 다양한 예술실험과 독창적 스타일을 통해 당시 서구 미술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전시작품 우를루프 연작은 미술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교육받고 제도화 된 미술이 아닌 인간 본능에 충실하며 길들여지지 않은 순수한 이미지와 즐거움을 추구했던 뒤뷔페의 대표적 작품 22점이다. 일상의 인물, 오브제들을 주제로 하였지만 그 형태를 알 수 없을 만큼 추상화된 표면에 검정 테두리와 푸른색과 붉은 색으로 형태를 채워 넣은 우를루프 작업들은 모든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무한의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를루프 연작을 통해 20세기 위대한 예술가 장 뒤뷔페의 순수한 예술혼과 무한한 환상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겠다. 삶과 연결된 예술, 소수가 아닌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을 지향했던 장 뒤뷔페의 우를루프 세계에 대한 이번 전시가 관람객을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즐거운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리라 기대한다.
문의 : 062-360-1271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