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2010 강원도 국·공립유치원교원 동계 연찬회’가 열린 자리에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유아교육기관은 조기교육기관이 아니라 결정적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하는 적기교육기관”이라고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유치원 교육 과정이 잘 지켜지도록 하자”고 교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민병희 교육감은 0∼4세 아동에 대해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의료를 지원한 칠레 전직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의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2006년 집권 이후 임기 중 하루에 2.5개씩 모두 3500개 국립보육시설을 만들었는데 이 결과 전국적으로 고용 창출, 경기 활성화가 이루어졌고 출산율도 급증했다고.
민 교육감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유치원 9개원(단설 6개원, 병설 3개원)을 증설하겠다”며 “병설유치원을 통합하는 것보다는 학교를 신설할 때 단설유치원도 함께 신설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변금옥 도교육청 장학관은 유치원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사립 유아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유아교육선진화 추진계획(박병현 교육과학기술부 사무관)’,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유아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최혜진 강릉원주대 교수)’ 등의 초청특강과 도교육청 지정 연구유치원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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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병희 교육감은 0∼4세 아동에 대해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의료를 지원한 칠레 전직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의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2006년 집권 이후 임기 중 하루에 2.5개씩 모두 3500개 국립보육시설을 만들었는데 이 결과 전국적으로 고용 창출, 경기 활성화가 이루어졌고 출산율도 급증했다고.
민 교육감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유치원 9개원(단설 6개원, 병설 3개원)을 증설하겠다”며 “병설유치원을 통합하는 것보다는 학교를 신설할 때 단설유치원도 함께 신설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변금옥 도교육청 장학관은 유치원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사립 유아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유아교육선진화 추진계획(박병현 교육과학기술부 사무관)’,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유아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최혜진 강릉원주대 교수)’ 등의 초청특강과 도교육청 지정 연구유치원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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