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회다지소리’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횡성회다지소리’는 영혼을 극락으로 환송하기 위해 상례(喪禮) 때 부르는 노래로서, 삶의 지혜와 해학이 묻어나고 음악적 감성과 율동이 조화를 이뤄 예술적으로 승화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4호로 지정되어 있다.
내년 ‘횡성회다지소리’ 축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상여행렬, 회다지소리 시연, 전국 회다지소리 경연대회, 삶과 죽음의 체험, 찾아가는 회다지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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