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바다가재를 싸고 맛있게 먹는 방법~!
한 해의 마무리 12월을 보내며 새해를 맞기 위한 기분 좋은 만찬이 필요할 때다. 오늘의 추천 맛 집은 ‘바다가재’를 전문으로 한 퓨전 레스토랑 ‘장군수산’.
평상시 비용 부담 때문에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바다가재를 이곳에서는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 오늘의 추천 독자 김희정(37·정자동)씨도 남편과의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러 자주 들른다는 곳이다. “분당에서도 10분이면 도착하는 통나무 집 전원에서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제격이에요. 가족 단위 룸에서 다른 사람 간섭 받지 않고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특히 4인 가족 기준, 8만원으로 활 바다가재와 대개 칠리요리를 맛볼 수 있고 12가지의 코스 요리에 모듬회가 포함돼 있어 다양하고 풍부한 해산물의 세계에 풍덩~빠졌다 오기에 충분.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김 씨는 이곳의 단골이 되었다. 여기에 바다가재 버터 요리 등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손님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양욱 조리실장은 “바다가재는 직수입을 통해 들여오다 보니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며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덕분에 회전률이 빠른 것도 싱싱한 가재를 드실 수 있는 비결”이라고 귀띔해주었다.
1000여 평이 넘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가족, 연인, 회사 동료들과 특별한 만찬을 즐기기에 좋아 분당, 용인 뿐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신라 호텔 오픈 맴버에 30년 경력의 장 욱 조리장이 선보이는 바다가재의 특별한 향연에는 조리 장 추천 와인과 곁들이면 더욱 훌륭한 만찬이 될 수 있다. 때마침 12월까지 와인을 함께 주문하면 즉석 추첨권을 지급 1~10등의 상품을 증정 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매달 방문 고객의 명함을 추첨해 10명에게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고 생일을 맞은 손님에게는 샴페인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사실도 방문 팁이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김희정 독자 said, 푸짐한 상차림에 바다가재를 접하는 특별함도 있지만 통나무 집에서 가족과 오붓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아요. 더러는 애완견을 데려와 식사를 해도 방해 받지 않으니 좋더라고요.
● 주요메뉴 활바다가재와 대게 칠리요리 소(小) 8만원 (4인 기준 식사 충분)
●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 무휴)
● 위치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314-5
● 문의 031-7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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