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가 지난 2일(목)~3일(금)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6회를 맞은 평가대회는 올 한 해의 국가암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함으로써 암관리사업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대회에는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 국립암센터, 각 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570명이 참석하여 1년간의 사업에 대한 평가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평가대회에서 천안시보건소 박혜경씨가 2010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것은 올 한 해 천안시보건소가 진행한 암 예방 서포터즈 사업. 천안시보건소는 올해 올바른 건강지식의 보급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암 예방 서포터즈’의 육성과 자원봉사자 인프라 구축으로 암의 예방과 홍보에 앞장서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암 예방 서포터즈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해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암 예방 사업과 관련한 교육, 홍보, 지원사업 등에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암 예방 자가진단 설문조사와 조기 암 검진 홍보, 암 검진 10대 수칙 안내, 건강증진 캠페인 등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박혜경씨는 “천안시보건소는 충남 최초로 암예방 서포터즈 사업을 실시, 올 한 해 많은 활동을 했다”면서 “활동한 분들 모두가 암관리사업을 열심히 홍보, 진행하며 큰 역할을 담당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3일 2010 암관리사업평가 및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를 통해 올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에도 다양한 홍보와 예방활동을 통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14조원, 암 사망률1위라는 국가적 불명예를 깨고 암 정복을 앞당기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정책 전개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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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대회에는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 국립암센터, 각 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570명이 참석하여 1년간의 사업에 대한 평가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평가대회에서 천안시보건소 박혜경씨가 2010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것은 올 한 해 천안시보건소가 진행한 암 예방 서포터즈 사업. 천안시보건소는 올해 올바른 건강지식의 보급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암 예방 서포터즈’의 육성과 자원봉사자 인프라 구축으로 암의 예방과 홍보에 앞장서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암 예방 서포터즈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해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암 예방 사업과 관련한 교육, 홍보, 지원사업 등에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암 예방 자가진단 설문조사와 조기 암 검진 홍보, 암 검진 10대 수칙 안내, 건강증진 캠페인 등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박혜경씨는 “천안시보건소는 충남 최초로 암예방 서포터즈 사업을 실시, 올 한 해 많은 활동을 했다”면서 “활동한 분들 모두가 암관리사업을 열심히 홍보, 진행하며 큰 역할을 담당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3일 2010 암관리사업평가 및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를 통해 올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에도 다양한 홍보와 예방활동을 통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14조원, 암 사망률1위라는 국가적 불명예를 깨고 암 정복을 앞당기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정책 전개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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