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

지역내일 2010-12-24 (수정 2011-04-27 오전 10:10:03)


이영준 원장







최근 5년간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디스크 질환, 척추협착증 등의 척추관련 질환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수술 환자수도 함께 급증하고 있음이 보고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태생적으로 직립동물이어서 수면을 취하는 시간을 제외한 인생의 2/3에 해당하는 시간동안 인체를
떠받치게 되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척추 및 주위의 연부조직이 약화되거나 혹은 인체를 떠받치는 지지의
균형을 잃게 되는데, 이는 곧 척추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원인을 살펴보면 외부의 충격을 제외하고, 척추는 오랫동안 한가지 고정된 자세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  한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허리를 굽혀서 작업을 한다는 등의 변화를 주지 않고 고정된 세를 유지할 때 척추 주위의 연부조직에 과긴장상태를 유발하게 된다.
이는 곧 척추주위 연부조직의 약화와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척추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문명이 발달할수록 걸어다니는 간은 줄어들게 되어 척추가 약화되는 요인을 다들 안고 있으므로 더욱 발병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원인으로는, 영양의 과잉공급과 운동부족으로 초래되는 복부비만과 전신비만이 그 주범인데, 뱃살이 늘기 시작하고 체내 지방량이 초과축적되기 시작하면 인체전반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되고 순환장애를 유발시켜 척추주위의 조직에도 필요한 찌꺼기들이 쌓여 2차적인 순환장애를 다시 초래하게 되는데, 이를 한의학적으로 ''담음 담적 어혈''이라 한다.
이러한 물질들이 척추 주위 조직에 쌓여 지지의 균형을 깨트려서 척추결합조직 자체의 밸런스를 잃게 되어 발병할 확률이 아지게 되고 그 자체로 척추변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통의 원인이 척추주위의 근육과 인대, 건근막에만 있다면 단순요통의 범주에 속하고, 추간판(티스크)과 추간판 주위의 변형으로 추간판 사이로 빠져나오는 신경계의 손상이 있을 경우 디스크 질환이라 진단하는데, 앞서 살핀 원인에 따라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본원의 BV-HAM 프로그램은 10여년의 임상결과에서 약 85% 이상의 치료효율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