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0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독일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은 교과부가 과학기술 선진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온 공모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기관과 국내 연구 기관과의 공동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R&D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14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응모하여 연세대 산학협력단 김한성 교수가 신청한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 속도의 4배 정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연구 역량이 클러스터 내에 확보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 연구기관 유치를 통하여 R&D 역량을 전수받고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제시되어 왔다.
이번에 유치한 독일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는 전자의료기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비침습적 평가기술에 관한 세계 최고의 응용·중개연구기관으로 막스프랑크와 함께 독일 연구의 양대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는 중장기적으로 KIST(한국산업과학기술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ETI(전자부품연구원), KIOM(한국한의학연구원), FORT(재활공학연구소) 등 의료기기산업 관련 국책연구소 원주 분소 유치를 통해 R&D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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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은 교과부가 과학기술 선진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온 공모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기관과 국내 연구 기관과의 공동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R&D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14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응모하여 연세대 산학협력단 김한성 교수가 신청한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 속도의 4배 정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연구 역량이 클러스터 내에 확보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 연구기관 유치를 통하여 R&D 역량을 전수받고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제시되어 왔다.
이번에 유치한 독일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는 전자의료기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비침습적 평가기술에 관한 세계 최고의 응용·중개연구기관으로 막스프랑크와 함께 독일 연구의 양대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는 중장기적으로 KIST(한국산업과학기술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ETI(전자부품연구원), KIOM(한국한의학연구원), FORT(재활공학연구소) 등 의료기기산업 관련 국책연구소 원주 분소 유치를 통해 R&D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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