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살고 예순을 살고 있어도 이미 20대에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있다. 꿈을 잃은 사람들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몸은 늙어도 새로운 꿈을 꾸는 순간 다시 태어난다….”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가 쓴 서평에서 보듯 이 책은 더 이상 꿈을 꾸지 못하고 어떤 꿈을 꿔야 할지 난감해하는 이들에게 꿈을 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10대나 20대에만 장래 희망을 말하고 꿈을 논해야 하는 건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일생을 두고 꿈의 실현을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할 운명을 타고났는지 모른다. 꿈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원초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칭 꿈PD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지은이는 그간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비 좋아 하하’ 법칙을 제안한다. “‘비’록 지금 나는 무엇무엇이 부족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하’고 또 했더니 ‘하’늘이 도와 꿈이 이뤄지더라”로 구성된 시놉시스.
꿈을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줄거리를 그대로 실천해나갔기에 성공에 이르렀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 것은 ‘~하기 때문에’가 아니라 ‘비록 ~하지만’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뿐더러,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수많은 청소년들을 상담해온 지은이의 예리한 지적을 가슴 깊이 새겨둘 필요가 있다. 꿈을 포기한 엄마 아빠들이 자식의 꿈도 포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곧 꿈 이루기도 대물림된다는 사실! 가령 “그런 꿈은 안 되겠다. 다시 생각해봐라” “그런 꿈을 꾸고 살다가는 밥 굶기 딱 알맞다”는 얘기를 최면처럼 자주 듣고 자란 아이들은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며, 그 부모들도 꿈을 이루지 못하며 살아왔다는 얘기다.
꿈을 이뤄본 사람만이 남의 꿈이 얼마나 귀중한지 알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도 잘 안다. 따라서 꿈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훨씬 풍부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가 쓴 서평에서 보듯 이 책은 더 이상 꿈을 꾸지 못하고 어떤 꿈을 꿔야 할지 난감해하는 이들에게 꿈을 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10대나 20대에만 장래 희망을 말하고 꿈을 논해야 하는 건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일생을 두고 꿈의 실현을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할 운명을 타고났는지 모른다. 꿈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원초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칭 꿈PD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지은이는 그간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비 좋아 하하’ 법칙을 제안한다. “‘비’록 지금 나는 무엇무엇이 부족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하’고 또 했더니 ‘하’늘이 도와 꿈이 이뤄지더라”로 구성된 시놉시스.
꿈을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줄거리를 그대로 실천해나갔기에 성공에 이르렀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 것은 ‘~하기 때문에’가 아니라 ‘비록 ~하지만’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뿐더러,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수많은 청소년들을 상담해온 지은이의 예리한 지적을 가슴 깊이 새겨둘 필요가 있다. 꿈을 포기한 엄마 아빠들이 자식의 꿈도 포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곧 꿈 이루기도 대물림된다는 사실! 가령 “그런 꿈은 안 되겠다. 다시 생각해봐라” “그런 꿈을 꾸고 살다가는 밥 굶기 딱 알맞다”는 얘기를 최면처럼 자주 듣고 자란 아이들은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며, 그 부모들도 꿈을 이루지 못하며 살아왔다는 얘기다.
꿈을 이뤄본 사람만이 남의 꿈이 얼마나 귀중한지 알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도 잘 안다. 따라서 꿈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훨씬 풍부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