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변화의 중심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

지역내일 2010-12-19

“13억 인구는 엄청난 숫자다. 어떤 작은 문제도 13억으로 곱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며, 아주 큰 량을 13억으로 나누면 작은 숫자가 된다.”
                                                                  -중국 총리 온자보-


2009년도 중국의 1인당 GDP 만불 이상인 인구는 3,400만 명에 불과하다. 앞으로 5년 뒤, 절강성(4,500만 인구), 강소성(7,100만 인구), 광동성(7,200만 인구), 내몽고(5,400만 인구), 산동성(5,200만 인구) 등 5개 지역포함, 3억2,000만 인구가 만 불권으로 접어 들 예정이다  

2010년 4월 IMF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2위지만, 1인당 GDP는 3,678불에 불과하여, 세계 평균수준의 42%, 미국 1인당 GDP의 8%에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데이터 비교는 아직도 중국의 발전여지가 상당히 크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앞으로 15년, 중국의 발전 속도는 적어도 지난 30년처럼 평균 발전 속도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예정이다. 이렇다면, 1인당 GDP 일만오천불 시대까지 아직도 1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다 하더라도, 미국의 2009년 1인당 GDP 수준의 30%에 불과하다(2009년 환율 고정경우). 

2009년, 미국, EU, 일본, 중국 내수시장을 살펴보면, 각각 10조, 7.8조, 3.2조 달러이며, 중국시장은 세계 4위권이다. 최근 5년 동안 미국, EU, 일본 등의 내수시장은 거의 동결된 반면, 중국 내수시장은 년 평균 16%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2015년까지 중국은 내수시장을 위주로 경제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최악의 경우라도 내수시장 성장률이 16~20%를 달성 할 것이다. 2015년 중국 내수시장 규모는 4.8~5.9조 달러로 (2009년도 환율고정 경우) 성장할 것이며 세계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앞으로 10년 중국경제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는 노동자인구는 년평균 2,000만 명씩 성장하며, 인구 증가에 따라 이익이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 유지한다. 이와 같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게 될 중국에 대해 알고 공부하는 것은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하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

문의 (02)3453-0103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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