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은 소각 시 1톤당 비용이 30만원으로 연간 2백여만원의 처리비용이 들며 다이옥신 등 환경유해물질을 발생하는 골칫거리이다. 이에 서초구는 예산도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에코백(친환경 장바구니)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 1월 중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협약을 맺고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에코백 2,000개를 단가 500원에 우선 판매하고, 매월 1,000개씩 꾸준히 보급할 예정이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위해 현재 서초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재활용사업장에서는 7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에코백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실시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폐현수막으로 학생용 신발주머니, 덧신, 토시, 앞치마 등을 제작한 후 학교,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고 환경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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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내년 1월 중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협약을 맺고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에코백 2,000개를 단가 500원에 우선 판매하고, 매월 1,000개씩 꾸준히 보급할 예정이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위해 현재 서초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재활용사업장에서는 7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에코백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실시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폐현수막으로 학생용 신발주머니, 덧신, 토시, 앞치마 등을 제작한 후 학교,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고 환경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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