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동짓날 팥죽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대화동사무소 뒤편에 자리한 바지락칼국수전문점 ''옹고집''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칼국수의 명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곳이다. 일단 이집의 음식 맛을 본 손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이끼지 않는다.
모든 음식에는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뒷맛이 깔끔하다. 여기에 팥 칼국수, 팥 옹심이는 깐깐하게 고른 질 좋은 팥을 정성스레 삶은 후 멧돌에 갈아 껍질을 완전히 걸러주어 팥 국물이 걸쭉하고 팥 특유의 구수한 맛을 그대로 살린다.
팥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옹고집에서는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아침 7시부터 식사를 할 수 있다. 그 외 메뉴로는 바지락칼국수, 얼큰만두 칼국수, 들깨칼국수 등이 있고, 어복쟁반과 얼큰 수제비는 추운 요즘 가장 많아 찾는 인기메뉴다.
문의: 031-92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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