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도시철도 이용객이 지난해 보다 무려 1천여만 명이나 늘어났다.
이는 하루 평균 75만명이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지난해 72만명에 비해 매일 3만명씩 늘어난 셈. 승객 증가에 가장 많이 힘을 보탠 노선은 2호선. 지난해에 비해 490만1천명이 늘었다. 1호선은 376만5천명, 3호선은 138만5천명이 각각 늘어났다.
부산도시철도 역 가운데 승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으로 나타났다. 양산부산대병원 개원으로 지난해보다 승객이 32.3% 늘어, 하루 평균 905명이 이용했다.
승객 증가율 2·3위 역은 대규모 백화점이 들어선 2호선 센텀시티역(19.1% 증가)과 1호선 남포역(18.6% 증가)으로, 하루 평균 1만4천445명과 1만8천549명이 이용했다. 4위 역은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종합병원이 들어선 2호선 부암역(16.6% 증가)으로, 하루 평균 4천463명이 이용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같은 승객 증가세는 대대적인 고객유치 마케팅과 2호선 양산구간 운영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치밀한 고객유치 마케팅을 벌여 하루 평균 승객을 80만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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