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직 두루 거친 행정 전략가-김형복 권선구청장
김형복(57) 신임 권선구청장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난 행정 전략가다. 김 청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수원시 공보담당관 기획담당관 경제통상국장 총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와 청렴한 생활을 바탕으로 한 포용력과 리더쉽을 보여왔다. 김 청장은 특히 민원행정에 대해 남다른 책임감으로 임하며 시민우선, 사람중심의 참여행정을 강조한다. 가족은 부인 김연주 여사와 2녀.
실사구시 학구파 ‘박사 구청장’-김충영 팔달구청장
김충영(55) 신임 팔달구청장은 발로 뛰며 연구하는 ‘실사구시 학구파’다. 김 청장은 도시계획분야와 수원화성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화성연구회를 창립,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올해 경원대에서 ‘수원 화성 옛길의 변화 특성분석 및 보전방안’ 연구논문을 통해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일처리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가족은 수필가인 부인 김희숙 여사와 1남 2녀.
책임감 강한 ‘야전 지휘관형’-김영규 영통구청장
김영규(53) 신임 영통구청장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남달라 매사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야전 지휘관형 구청장이다. 1977년 공직을 시작해 기획예산과장, 체육청소년과장을 거쳐 문화체육국장을 역임, 각종 대규모 국제대회를 치르면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호평을 받았다. 창의적 사고와 행정경험을 풍부하게 갖고 있으며 직원들의 고충을 잘 들어주는 등 잔정이 많아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가족은 부인 백종순 여사와 1남 1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