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올 수주 목표 100억불 돌파

지역내일 2010-12-16

동남아 국가와 5척, 10억 달러 함정건조 계약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동남아 국가로부터 함정 건조협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목표인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4일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동남아 한 국가에서 전직 수상 및 업계 관계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조선업체와 해군 함정 건조 및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대규모로 가졌다. 이번 계약은 최대 1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들 함정의 설계는 물론 선체는 블록형태로 제작해 인도하고, 무장 등 각종 장비는 패키지 형태로 공급, 기술이전을 통해 현지조선소에서 최종 조립하고 2013년 이후부터 현지 해군에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이번 계약은 현지 조선소와의 협력을 통한 복합적인 사업모델로 본격적인 함정 수출의 길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외에도 동남아 다른 국가 및 브라질, 러시아 등에서 이러한 사업모델을 앞세워 대규모 해외 함정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방글라데시 해군 호위함(Frigate) 1척, 인도네시아 잠수함 창정비 사업 2척 등 해외에서 총 3억 달러의 실적을 올리면서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군함 수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우조선해양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전문화된 설계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함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