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엑스포과학공원에 유치하려는 ‘HD(고화질) 드라마타운 조성사업’의 내년 국비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업추진 전망도 밝아졌다.
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가 요구한 ‘HD 드라마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38억원이 전액 반영됐다. 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절차를 남겨두게 됐다.
대전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철저한 공조를 통해 예결위원 설득에 나서는 등 이 사업의 최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HD 드라마타운 조성사업은 현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이 오는 2012년 HD-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드라마·영화 등 영상산업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야외세트장과 스튜디오 등 국내 최대규모의 방송·영상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대전시는 정부 각 부처의 내년 예산안이 사실상 확정된 이후 이 사업을 유치, 내년 관련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전시는 오는 2014년까지 88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엑스포과학공원 내 6만6115㎡에 첨단영상제작단지인 HD드라마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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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가 요구한 ‘HD 드라마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38억원이 전액 반영됐다. 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절차를 남겨두게 됐다.
대전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철저한 공조를 통해 예결위원 설득에 나서는 등 이 사업의 최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HD 드라마타운 조성사업은 현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이 오는 2012년 HD-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드라마·영화 등 영상산업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야외세트장과 스튜디오 등 국내 최대규모의 방송·영상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대전시는 정부 각 부처의 내년 예산안이 사실상 확정된 이후 이 사업을 유치, 내년 관련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전시는 오는 2014년까지 88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엑스포과학공원 내 6만6115㎡에 첨단영상제작단지인 HD드라마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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