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문화의전당 개관5주년 페스티벌 Last Piece

지역내일 2010-12-12 (수정 2010-12-12 오후 7:15:04)

김해문화의전당(사장 이선두)은 오는 22일(수) 개관 5주년 페스티벌의 라스트 피스(piece)로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부파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무대에 오른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베토벤이 "현존하는 오페라 부파(Opera Buffa 밝고 경쾌한 코믹 오페라를 일컬음)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극찬한 작품으로, 모차르트 곡 ‘피가로의 결혼’의 전편에 해당한다. 아름다운 상속녀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가 주 테마. 지난해 부산에서 초연한 ‘그랜드 오페라단’이 이전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경남에선 처음으로 선보인다. 드라마와 오페라 결합에 극적인 연출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아날로그적 로맨틱 코미디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해문화의전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다른 오페라에 비해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12월22일(수)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VIP회원 20%, 일반회원 10%, 단체30인 이상 20%, 50인 이상 또는 일반 학생 30%, 고3 수능생 50% 할인 / 문의 : 055-320-1234, 1222
윤영희 리포터

부활 콘서트 ‘원더풀데이즈 Vol.3''
부활 12집 활동을 정리하는 부활콘서트 ‘원더풀데이즈 Vol.3''는 지난 두 콘서트의 결정판이다. 사운드, 무대, 특수효과, 조명 영상에 만전을 기하며 부활의 다채로운 음악 역량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기대된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부활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4명의 멤버가 선사하는 관록의 무대로 모든 연령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김태원 정동하 서재혁 채제민 출연
12월18일(토) 오후 4시, 7시30분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 문의 : 055-320-1234, 1222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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