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보건소가 올해 건강생활실천사업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신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2011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한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대회를 가졌다.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인, 학교, 단체 등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고혈압, 당뇨, 금연, 절주, 운동, 식생활개선, 비만 등의 질병관리와 건강증진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함으로써 시민 건강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례발표는 단체나 직장에서 경험했던 건강생활 실천 사례를 소개하였고, 건강실천 경험을 나누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따라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 6명을 선발 시상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금연, 절주, 영양관련 자료전시, 건강생활실천 관련 자료 전시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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