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팔용산 자락에 있는 봉암수원지는 산책로, 정자, 돌탑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로부터 각광 받는 도심 속 산책로이자 친수공간이다. 이와 관련한 봉암수원지 지킴이들의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봉암수원지 지킴이는 수원지 주변 각종 시설물 및 자연경관의 지속 보전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작년부터 봉암동 9개 자생단체 160명이 함께하는 활동모임이다. 봉암수원지 지킴이는 휴일마다 각 자생단체별 윤번제로 계도활동, 환경보호 계몽 전단지 제작 배부,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각종 안내판, 경고판, 이정표, 간이의자 설치, 체육시설 관리 등을 펼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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