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2010 유인등대 개방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개방대상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와 동구 일산동 울기등대 등 두 곳이다. 간절곶과 울기등대 인근에 위치한 등대지기들의 콘도형 숙소(각각 객실 4개) 중 일부(객실 1개)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말(매주 월요일 제외)까지 일반에 무료 개방된다.
간절곶등대 숙소는 94㎡, 울기등대는 80㎡ 크기이며 12명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취사가 가능하고, 취침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대지기의 일상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등대의 작동원리 학습을 비롯해 등대불의 점등과 소등 주기확인, 항로표지 장비(등명기·축전지·태양전지) 점검 및 해양기상관측업무, 등대 주변 순찰체험도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체험봉사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를 항만청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6일~12일 울산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ulsan.mlt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항만청은 초·중·고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원거리 이용객에게 우선 이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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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대상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와 동구 일산동 울기등대 등 두 곳이다. 간절곶과 울기등대 인근에 위치한 등대지기들의 콘도형 숙소(각각 객실 4개) 중 일부(객실 1개)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말(매주 월요일 제외)까지 일반에 무료 개방된다.
간절곶등대 숙소는 94㎡, 울기등대는 80㎡ 크기이며 12명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취사가 가능하고, 취침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대지기의 일상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등대의 작동원리 학습을 비롯해 등대불의 점등과 소등 주기확인, 항로표지 장비(등명기·축전지·태양전지) 점검 및 해양기상관측업무, 등대 주변 순찰체험도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체험봉사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를 항만청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6일~12일 울산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ulsan.mlt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항만청은 초·중·고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원거리 이용객에게 우선 이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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