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수능이 막을 내렸다. 수능이 끝나면 많은 학생들이 대학새내기를 준비하며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린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고3 시절 내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 부족, 소화 장애 등이 피부에 많은 악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그로 인한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치료가 급선무다.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피부트러블이라고 치부하게 되면 나중에 더 큰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게 된다. 특히 여드름자국과 흉터는 한번 생기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기 어렵기 때문에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대학생이 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이 계속 나고 있다면 절대 잡아 뜯거나 짜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여드름흉터를 크고 깊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너무 자주 세안을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이럴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프락셀2제나레이저가 그 대표적인 예다. 프락셀2제나레이저는 피부에 미세한 수천 개의 구멍을 뚫어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손상된 피부가 건강하게 재생되도록 하는 원리를 이용한 시술이다. 기존의 프락셀보다 2배 정도 강화된 에너지를 적용시켜 깊은 흉터에도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레이저 조사 속도가 빨라져 깊고 넓은 흉터 부위를 빠른 시간 안에 시술할 수 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하여 자가 재생 능력으로 피부탄력이 좋아져 깊고 넓은 여드름흉터치료 뿐 아니라 깊은 주름, 넓은 모공치료, 피부톤 개선 등의 복합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PRP자가혈피부재생술과 함께 시술받게 되면 색소성 병변이나 혈관성 병변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피부 회춘술’이라고도 불린다.
프락셀2제나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어 다음날부터 세안, 화장이 가능하다. 치료 횟수를 반복할수록 치료 결과가 개선되므로 가능하면 3~5회 정도의 계획을 세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상담을 기본으로 하여, 시술 케이스가 많고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겠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에 많은 수험생들은 보다 예뻐질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으면 예뻐지기 어렵다. 여드름, 여드름흉터 치료를 통해 한층 깨끗한 모습으로 캠퍼스를 누비는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겠다.
원주로즈의원 최동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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