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대명항은 서울인근에서 1시간남짓이면 갈 수 있는 최인접 항구로서 사랑받아왔다. 그래서 바다의 추억이 그리울 때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대명항의 옛 명칭은 대명나루 또는 대명포구, 전막진으로 불렸으며 2000년 2종어항으로 승격하면서 항으로 승격했다.
지금은 비린내 풍기는 어민들의 옛 정취는 사라져 아쉽지만 말끔히 정비된 뱃터와 여유있는 주차장, 현대식으로 잘 지어진 어시장이 손님을 반기고 있고, 배를 이용한 함상공원은 색다른 볼거리를 준다. 도심에서의 바쁜 생활에서 가끔은 포구를 찾아 바다냄새를 느끼고 싶다면 대명항으로 떠나보자.
Tip. 대명항 인근 추천 횟집
-인천횟집
직거래를 통한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맛 볼 수 있으며, 부담 없는 가격에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31-987-0251
-바다향기
배 모양의 2층 카페는 그 낭만적인 모습만큼이나 멋진 라이브의 흥겨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메뉴는 보너스.
문의 031-981-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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