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은 17일 오후 7시30분 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영남지역 중견 예술인 초청 ''중견 명인명무전''을 개최한다.
원숙한 경지에 오른 영남지역 명인 명무의 살풀이춤, 가야금산조, 지전춤, 원향지무, 승무, 판소리, 금회북춤 등 음악, 소리, 춤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춤패 배김새의 예술감독 정미숙씨의 살풀이와 이문희씨의 가야금산조, 이민아씨의 승무, 김혜경씨의 지전춤, 김윤옥씨의 원향지무, 박성희씨의 판소리, 배관호씨의 금회복춤 등을 공연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A석 8천원, B석 6천원. (811-00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