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목사랑 Porate(포라트) 춘천점
투박함과 은은함으로 싫증나지 않는 핸드메이드 ''광목침구가 웰빙’
보온성, 통기성, 보습성 뛰어나고 쉽게 먼지와 때 타지 않아
얼마 전 높은 시청률로 종영된 ''제빵왕 김탁구''에서 팔봉선생은 탁구와 마준에게 광목 끈으로 둘을 묶은 후 사흘을 보내라는 미션을 주었다. 엎치락뒤치락 하며 실랑이를 펼치지만, 결국 끈을 풀지 않고 끝까지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광목 끈이 아닌 나일론 끈으로 묶었다면 어떠했을까? 아마 느낌은 반감되었으리라.
무명실로 짠 광목
광목이 무엇일까? 광목은 무명실(목화솜을 자아 만든 실)로 만든 면을 말한다. 면섬유는 목화솜을 원료로 하는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로써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수분을 잘 흡수한다. 또한 알칼리성이나 산성에 강하고 마찰에도 잘 견디어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렇듯 천연섬유인 광목은 자연그대로라 더욱 촉감이 좋고 안전하며 깨끗하다. 통풍과 땀 흡수는 물론 흡습기능까지 갖고 있는 면은 세균, 진드기 걱정을 덜어 주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광목은 햇볕에 말려 주면 모든 해충들은 자연 소멸된다.
독특한 포인트가 눈길
석사동 호산부인과 맞은편에 위치한 ‘광목 사랑 포라트’는 천연섬유인 목화로 만든 핸드메이드 상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다. 목화씨가 눈에 띄는 아이보리색 원단에 입체적으로 만든 꽃들이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침구류를 펼치면 여러 천으로 디자인되어 퀼트 느낌이 나는 문양들이 화사함을 더해 준다. 또한, 세심하게 살펴보면 광목 자체의 천을 색에 보탬이 없이도 기술적으로 처리하여 입체적으로 모양을 내어 이불이나 요, 카페트를 완성해 놓았기 때문에 고급스럽다.
주문제작이 가능
포라트는 국가통합인증마크를 갖고 있다. 13개 법정강제인증마크가 하나로 통합된 국가 통합인증마크를 획득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특수 워싱처리 기법이 활용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타 지역에서는 백화점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브랜드이다. 예단이불, 침대커버와 매트류. 커텐과 쿠션. 그리고 원피스와 앞치마까지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이 있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화학섬유나 화학물질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포라트 침구는 특히 천식을 예방할 수 있어 웰빙 침구로 추천할 수 있다. 비가와도 뽀송뽀송하고 겨울엔 따뜻한 광목 침구는 특히나 몸에 감기는 촉감이 일품이라 써 본 소비자들에게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Porate(포라트)에는 신생아 이불, 소파에 깔 수 있는 긴 방석도 준비되어 있는데, 맞춤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족함 없는 사이즈로 멋을 낼 수 있다.
광목의 투박함과 은은함을 좋아해 Porate(포라트) 춘천점을 오픈하게 된 이복여 대표는 “광목은 먼지와 때가 잘 타지 않고 세탁할수록 뽀얗게 된다”고 설명했으며 “어머니 재봉틀을 이용하여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는 Porate(포라트) 광목 침구는 정전기 걱정 없는 웰빙 침구로 손색이 없다”고 광목사랑을 전했다. Porate(포라트)에서는 오픈 100일 기념으로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문의:253-0157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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