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영어레벨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독해실력은 듣기 쓰기에도 반영

겨울방학동안 독해와 문법에 완전몰입하자

지역내일 2010-12-06

겨울방학동안 독해와 문법에 완전몰입하자
 초등 4~5학년, 아직 영어는 천천히 해도 된다?, 오히려 겨울방학은 영어레벨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초등 4학년과 5학년은 이곳저곳 학원들도 여러 군데 다녀보고 한 두번 쯤 과외도 해보고 많은 학부형들께서 은행사거리는 학원은 많은데 다닐 곳이 없다? 라고 회의를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아이들의 실력 또한 다소 정체하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아주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과 아주 못하는 아이들을 배제하고 보통 중상이나 중하의 영어 레벨을 가지고 있는 4학년들과 5학년들은 말하기, 쓰기, 독해, 문법등 공부 안 해본 영역은 없으나 그저 레벨은 그만그만하다. 확실히 튀는 영역도 없고 그렇다고 못해보이지도 않는 그런 레벨이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영역 정도만 확실히 정말 확실히 잡고 가도 나머지 영역까지도 기대 의외로 간접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말하기 쓰기 영역만 확실히 붙잡아도 듣기분야가 월등히 좋아지고 독해하는 속도도 상대적으로 전보다 빨라질 수 있다. 단기 유학을 다녀오는 학생들에게서 두드러지는 이 현상은 현지에서 독해는 거의 손을 대지 못하고 와도 한국에서 다시 레벨 테스트 해보면 말하기와 쓰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월등히 높아져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다음 독해, 마지막으로 문법 등이 유학 가기 전보다 대체적으로 향상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번 겨울 방학에 말하기와 쓰기에 올인 할 경우가 아니라면 독해와 문법에 완전 몰입하여 공부해보자. 여러 학부형들께서 그래도 그동안 해온 말하기 쓰기 시간이 아까워 독해와 문법 몰입수업에 다소 아쉬워하는 경우도 종종 보아왔다. 독해 수업을 하면서 엄청나게 많이 암기하게 되는 단어와 숙어 아울러 문법 수업에서의 심도 있는 문제 풀이는 다양한 영역의 영어도 좋지만 좀 더 깊이 있는 영어 수업에 심취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번 겨울 방학이다. 특히나 독해 수업에서 익히게 되는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의 노하우를 배워가는 것은 이 학원 저 학원을 다니면서 조각조각 배운 영어 실력을 한 번에 짜깁기를 할 수 있는 속 시원한 수업이 되리라 확신한다.

독해실력은 듣기 쓰기에도 반영
겨울방학기간 동안 12월부터 2월까지의 다소 강도 높은 수업은 아이의 영어 레벨을 확실히 향상시킬 것이며 탄탄한 어휘에서 오는 영어 실력은 독해와 문법은 물론이거니와 듣기와 쓰기에서도 바로 반영될 것이다. 중위권에 있는 4학년과 5학년들에게 있어 이번 겨울 방학은 한 문장이 한 문단인 길고 복잡한 시사 영어 책을 거침없이 읽어 내려 갈 수 있고 문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거침없이 정리해보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수업이다. 하위권에 있는 학생들 또한 이 3개월은 집중 관리와 독해, 문법, 듣기, 틴 타임즈 등의 3단계 수업을 통하여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는 교육자로서 참으로 보람된 일이었으며 아이들 또한 자신감을 크게 회복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한번 과외를 해볼까 하고 생각하는 학부형들도 오히려 관리가 잘 되는 학원에서 주 3일 학원수업을 받고 나머지 4일은 관리 선생님과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따로 듣기관리도 받아 주 7일 영어가 계속 이어지게 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 결국 과외 또한 학생스스로 복습이 꾸준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크고 작은 학원들에서 나오는 광고지, 전단지, 팜플렛 책자등 각 과목에 대한 광고가 현란하다. 항상 관건은 멋있게 잘 만들어진 비싼 책자를 대충 가리키면 학생 입장에서는 돈 내고 안 배운 것만 못하고 일반 책자라도 선생의 열의와 보충 설명으로 아이와 100% 느끼고 의사소통하고 공부 내용을 아이것으로 만들어 준다면 이 만큼 서로가 보람 찬 일도 없는 듯 하다. 
문의 : 93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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