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종규)이 주관하는 ‘2010 경남교육박람회’가 2일부터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을 주제로 경남교육의 역사 및 성과, 미래경남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18개 시군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참여 13개교, 경남미용고 등이 참여해. 3D 입체 체험, 비행기 연 목걸이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여러 종류의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다양한 진로 정보와 함께 경남과학교육원이 설치한 별자리 관찰에어돔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도 펼쳐 볼 수 있다. 장내 무대를 통해서는 8개 초 중학교와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의 관악연주, 합창, 가야금병창, 마술, 다례시연, 댄스 프로그램 등도 시간대별로 편성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오리진이 되라>의 저자 세람젬(주) 강신장 사장(전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장) 초청 강연회도 열린다. 3일 오후 2시에는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를 주제로 고교 졸업 후 가발공장에서 일하다 21살에 도미해 갖은 고생과 더불어 하버드 박사를 따낸 서진규 초청 강연도 준비 돼있다. 셋째 날인 4일 오후 2시에는 EBS평가위원이며 전국진학지도교사협의회장인 조효완 씨를 초청해 입학사정관제 및 2012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도 개최된다.
전국 최초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라는 특성을 따라 홈페이지(www.gneexpo.kr)를 통해서도 박람회를 접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볼 수없는 동영상 및 사진 등을 e-book 형태로 365일 볼 수 있다.
문의 : 269-0745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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