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복천박물관 제2회 특별초청강연회
선사시대의 예술, 고대인의 삶…12월15일(수)13:30∼17:00
지역내일
2010-12-03
(수정 2010-12-03 오전 10:12:43)
국보 제285호 울산 반구대 암각화전경
창녕 송현동 고분군 순장소녀
복천박물관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고고학의 조사 및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조사·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자를 초빙하여 특별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초청강연회는 <선사시대의 예술, 고대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예술형태인 바위그림(암각화)과 ‘가야의 순장소녀 송현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송현동 고분의 순장인골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첫 번째 강연인 <바위그림으로 본 선사시대의 삶과 예술>은 위기의 문화재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더불어 바위그림에 숨어있는 선사인의 메시지를 찾아보는 시간이 될 듯.
두 번째 강연 <고대사회의 순장문화와 창녕 송현동 고분군>에서는 ‘송현동 순장인골 복원 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자가 한반도 고대사회에서의 순장의 의미와 사상적 배경, 그리고 순장자의 인체복원모형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15일(수) 13:30∼17:00까지 복천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일반시민 및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 051)550-0331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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