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스타” 영어유치원

지역내일 2010-11-08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영어를 통한 전인교육 이룬다

 11월이 되면 미취학 아동을 둔 엄마들은 몸도 마음도 바빠진다. 유아교육 기관들의 설명회와 상담 일정들이 이 달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그 성격이나 목표도 각양각색으로 다양해 선택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시대의 화두이기도 한 영어유치원에 보내야 할지, 아니면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한 일반유치원에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인성과 영어 두 가지 쟁점을 모두 순조롭게 교육해 나가고 있는 곳이 있다. 강촌마을 1단지 동아아파트에 위치한 “아이젠스타” 영어유치원이다.
 “아이젠스타”의 의미는 원아를 상징하는 한글명의 “Ei(아이)+Gen+Star”로 조합되었으며 영문으로는 Ein(유일한, 독창적인 아이)+Gen(Gentle:예의바른, 세련된/Genius:천재/Genesis:창조)+Star(아이의 꿈, 미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정서적인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유아기때부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 창의적 사고와 폭넓은 식견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젠스타”의 권영덕 원장은 “영어를 영어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 수학 체육 미술과 같은 다양한 환경적 접근으로 영어를 익히기 때문에 영어만 잘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닌 전인교육으로서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밝힌다.
 이곳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중심의 영어 학습 방법이 눈에 띈다. 4∼5세 과정은 놀이 중심의 영어를 학습한다면 6∼7세는 좀 더 교재 중심의 타이트하지만 아이들이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적으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원어민 교사의 수준 또한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스피킹 파닉스 리딩 등의 실력도 우수하다. 특히 외국에서 거주하다 돌아온 아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7세반에는 그런 친구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 그 이유에 대해 권 원장은 “외국에서 자유롭게 교육을 받던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와 영어유치원을 다니게 되면 타이트한 시스템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젠은 영어유치원이지만 좀 더 자유롭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돌보기 때문에 빨리 적응하고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아이젠스타”는 학원처럼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아닌 유치원으로서 아이들을 케어하고 교육시키는 그 기본적인 역할에 보다 충실하기 때문이다.      

자연친화적 환경과 다양한 체험수업
 “아이젠스타”는 단독 유치원동으로 지어져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안전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텃밭과 화단에는 방울토마토 상추 무 고추 등을 심어 아이들이 성장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점심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논다.
 과목별로는 전문 강사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전통예절교육 시간이 따로 마련돼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아나운서가 되어 원내 방송을 하고 있으며 금요일 스페셜 프로그램에 진행되는 ‘스피치콘테스트’는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킨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권 원장은 아이젠스타의 교육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7세까지의 유아들에게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더불어 인성과 영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시기에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두뇌계발이 이뤄져야 커가면서 끊임없이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으며 영어 역시 지치지 않고 즐겁게 배워 나갈 수 있다.”
 아이젠스타에서는 방과후 특별활동 수업도 진행되고 있으며 직장맘을 위한 종일반도 운영된다. 오는 11월 9일 4시30분에는 교육설명회를 실시한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체험수업이 진행되며 사전에 예약접수를 해야 한다.

***교사와 아이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일 년에 두 번 장학지도 수업 전개
 “아이젠스타”의 또 다른 특징은 한 학기에 한 번 진행되는 장학지도 수업. 권영덕 원장이 하루 종일 전 수업에 참관할 뿐 아니라 점심시간과 하원 차량까지 지도하는 올데이 수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아이들과 원어민선생님의 상호작용을 확인하고 교우관계도 살펴볼 수 있으며 생활습관과 교사지도도 구체적이며 상세하게 이뤄진다. 
 권 원장은 “바른 교육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이 가장 중요하다. 장학지도 수업을 통해 선생님들과의 소통 뿐 아니라 아이들과도 더 친밀하게 가까워져 효과적이다.”라며 그런 소통의 일환으로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 동창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참석률 90% 이상의 전회 졸업생들이 모이는 동창회는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들도 참석해 티타임을 갖는다. 이 시간에는 초등학교의 생활을 중심으로 아이젠스타에서의 좋은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 등의 정보를 나누게 된다. 권 원장은 이것을 7세반 학교준비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문의 031-902-1185
www.igenstar.com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