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거나 고장 난 채로 방치되어 있던 고물자전거가 반짝반짝 말끔히 수리돼 사랑의 자전거로 대변신했다.
서초구와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는 지난 10월 28일(목) 오후3시 양재천 수영장 옆 둔치에서 ‘제2회 서초 자전거 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서초구는 지난해 관내에 버려진 150대의 자전거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지역 내 저소득주민, 방배경찰서 서래지구대 등에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 길가 및 아파트에 버려지고 고장 난 채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였다.
지난 1년간 관내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한 총 200대의 재생자전거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90대, 동주민센터에 90대, 나머지 20대는 기타 부서 등에 전달됐다.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300여명의 행사 참석자가 양재교에서 영동2교를 거쳐 다시 양재교로 돌아오는 2㎞구간과 양재교에서 영동2교를 거쳐 무지개다리에서 다시 양재교로 돌아오는 3.94㎞구간 중 한 구간을 선택해 자전거 대행진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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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와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는 지난 10월 28일(목) 오후3시 양재천 수영장 옆 둔치에서 ‘제2회 서초 자전거 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서초구는 지난해 관내에 버려진 150대의 자전거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지역 내 저소득주민, 방배경찰서 서래지구대 등에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 길가 및 아파트에 버려지고 고장 난 채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였다.
지난 1년간 관내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한 총 200대의 재생자전거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90대, 동주민센터에 90대, 나머지 20대는 기타 부서 등에 전달됐다.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300여명의 행사 참석자가 양재교에서 영동2교를 거쳐 다시 양재교로 돌아오는 2㎞구간과 양재교에서 영동2교를 거쳐 무지개다리에서 다시 양재교로 돌아오는 3.94㎞구간 중 한 구간을 선택해 자전거 대행진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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