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번개

대한민국 사교육 대표선수

지역내일 2010-12-01
2인에게 듣는다아이들의 모든 학습이 대학진학과 연관되어 진행되다보니 대학입시라는 관문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엄마의 정보력에 따라 자녀의  대학 진학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발 빠른 움직임이 없다면 자칫 시대에 뒤떨어진 엄마라고 낙인찍힐 수 있다. 접수를 조기에 마감해야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지난 5월말부터 5주간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오는 12월10일 오전 9시20분~오후 2시20분까지 열리는 번개 강좌는 정규 브런치 강좌의 특정 주제를 ‘더 깊고, 더 자세히’ 다루기 위해 마련된 학부모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교육 2인에게 입시전략과 그 학습법에 대한 해법을 들어본다.

수능에 대한 통찰과 효율적인 사교육 활용법
진월동에 사는 민선영(41)주부는 지난 5월에 열렸던 브런치 강좌에 빠짐없이 참석했다.
특히,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강의를 TV에서 이미 들은바 있어 강좌에 초청된다는 사실만으로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조 대표의 일정이 취소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실에 실망이 컸는데 이번 브런치 번개강좌를 통해 다시 듣게 되어 신청했다.
이번 번개 강좌는 현 등용문 대표이사이자 원장인 DYM글로벌 에듀 한상희 대표의 제1강의 ‘광주지역 입시전략 다시 짤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제2강에서는 조남호 대표의 ‘입시 꿰뚫으면 사교육 활용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미 사교육계의 내공이 탄탄한 조 대표는 현재 ‘EBS 재능 RV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공부법 전문 강사’로 맹활약중이며 그 명성은 학부모들로부터 이미 얻고 있다. 이번 첫 번째 번개 강좌는 공교육 교사의 중심이었던 정규강좌와 달리 대한민국 대표 사교육 전문가의 명강의로 기획해 보았다.

광주 학부모들에게 교육 방향 제시해 주는 계기 마련
지방 엄마들이 자녀 교육에 목말라하는 건 무엇보다 입시에 대한 정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교육정책에 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교육방향이나 흐름에 비해 정보 통신이 늦어 학부모들이 직접 발로 뛰지 않으면 안 된다.
과연 아이 성적에 맞는 지원 대학은 어디고, 전형에 따른 준비 과정은 무엇인지 알아서 정보 제공을 해줘야 하는 것도 엄마의 몫이다. 준비만 잘해줘도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좋은 교육 정보 찾아가기에 열을 내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번에 준비한 내일신문 학부모 번개 강좌가 광주 엄마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 될 것인가. 그 해답은 번개 강좌를 통해 해결해 줄 것이다. 공부 잘하는 우리 광주 아이들, 대입전략도 잘 세우면 얼마나 좋을까.
성적과 입시성과가 반드시 정비례하지만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는 ‘학력고사식 사고에 갇힌 광주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번개 강좌를 알차게 준비했다. 입시 관련 각종 통계로 보는 허상과 진실, 그리고 수능에 대한 통찰과 이를 통한 효율적인 사교육 활용법에 대한 학부모 브런치 번개 강좌에 관심 있는 참여 바란다.         문의: 02-2287-2300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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