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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은 제57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신정옥 번역, 이종훈 연출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작품이며, 가장 짧은 작품이기도 하다.
구성의 긴밀성과 플롯의 압축성, 사건의 신속한 진행으로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짜임새와 활시위처럼 팽팽한 긴장은 <맥베스>만의 특징이다.
<언어의 연극>이라 불릴 만큼 대사의 중요성이 절대적인 작품으로 셰익스피어 특유의 화술과 은율, 발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도 자체가 극단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지난 2008년 늦은 가을 「맥베스」의 첫 무대를 선보였던 인천시립극단은 올해에는 기존의 작품을 수정, 보완하여 원작의 매력을 살린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이다.
문의 : 420-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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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은 제57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신정옥 번역, 이종훈 연출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작품이며, 가장 짧은 작품이기도 하다.
구성의 긴밀성과 플롯의 압축성, 사건의 신속한 진행으로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짜임새와 활시위처럼 팽팽한 긴장은 <맥베스>만의 특징이다.
<언어의 연극>이라 불릴 만큼 대사의 중요성이 절대적인 작품으로 셰익스피어 특유의 화술과 은율, 발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도 자체가 극단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지난 2008년 늦은 가을 「맥베스」의 첫 무대를 선보였던 인천시립극단은 올해에는 기존의 작품을 수정, 보완하여 원작의 매력을 살린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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