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감자탕은 가라! 개성 넘치는 뼈다귀 요리가 있는 곳
신정동 센트럴프라자는 각종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학원가로 알려져 있다.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유동 인구가 많다보니 다양한 음식점이 고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신월동에 거주하는 김진형독자는 자녀가 근처 학원에 다니면서 자신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그 건물에 들르게 된단다. 학원 스케줄 때문에 자칫 식사 시간을 놓치게 되어도 ‘양천뼈다귀’ 덕분에 걱정이 없다고. 24시간을 영업을 한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메뉴와 맛, 가격, 시설 등이 만족할 만하기 때문.
“학원에 오가는 학생들의 경우 간단한 패스트푸드나 길거리 간식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는 김진형독자는 자녀의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나더라도 되도록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쓴다고 전한다. 그런 와중에 ‘양천뼈다귀’를 알게 되고 단골이 되면서 메뉴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져 다행이란다.
‘양천뼈다귀’는 전통적인 영양식을 보다 더 깊고 풍부한 맛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특별히 개발된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주 메뉴인 ‘뼈다귀전골’은 나눠먹는 즐거움이 있는 뼈다귀감자탕. 질 좋은 뼈다귀와 담백하고 개운한 육수, 보들보들 우거지, 각종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져 구수하고 얼큰한 맛을 자아낸다. 뼈에 붙어있는 살을 발라 먹다보면 어느새 보글보글 육수가 끓고 거기에 라면이나 당면, 수제비, 감자 사리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마무리까지 하고 나면 이미 포만감이 극에 달하게 된다고.
해산물과 야채가 어우러진 ‘뼈다귀해물찜’은 ‘양천뼈다귀’만의 자랑. 고소한 등뼈에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과 콩나물을 비롯한 각종 야채와 해물이 어우러져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고. 김진형독자가 가장 좋아하는 ‘뼈다귀해물찜’은 매콤 달콤한 맛 덕분에 자녀들도 무척 좋아하는 메뉴란다.
간단하게 1인분씩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뼈다귀해장국’은 푸짐하고 개운해서 한 끼 식사는 물론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라고.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으면서 추위와 허기를 달래보는 것도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닐까?
메뉴: 뼈다귀전골 30,000원(大) 25,000원(中) 20,000원(小) 뼈다귀해물찜 32,000원(大)
27,000원(中) 22,000원(小) 뼈다귀해장국 6,000원
위치: 신정동 센트럴프라자 1층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휴일: 무휴
주차: 빌딩 지하 주차장
문의: 2650-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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