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여성회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오후 4시 해운대그랜드호텔 레저빌딩 2층에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는 여성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크리스마스 용품, 홈 메이드 빵과 과자 등을 팔고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행사.
또 행사에는 스폰서 기업들이 제공한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마련한다. 단돈 2천원이면 누구나 입장해 구경할 수 있으며, 부모를 동반한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부산국제여성회는 지난 1965년 창단한 부산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로, 부산·경남의 다국적기업 주재원 부인이나 외국인 대학교, 영사관 관계자 등 22개국 출신의 국내외 여성 129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