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내년도 당초 예산이 올해보다 16.2% 늘어난 244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2094억9500만 원, 특별회계 351억1700만 원 등 올해보다 340억7500만원이 늘어난?2446억1200만원을 내년도 당초 예산으로 편성하여 군 의회에 22일 제출했다.
이처럼 내년도 당초예산이 증가한 것은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에 비해 187억7100만 원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지방교부세 지방세 세외수입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이번 예산 편성은 가급적 신규 사업을 억제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비중을 두고 자체 경상적 예산 중 절감액을 민선5기 주요 공약사항인 교육환경 개선, 농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부문에 과감히 반영하였고 그 결과 지난해에 비해 102억 원 증액된 353억 원이 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회계의 경우 공공행정 및 재난에 228억 원, 교육·문화·관광·환경·사회복지·보건에 704억 원, 농림축산·산업·도로교통·국토 및 지역 개발에 768억, 예비비 및 행정 운영 경비에 395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군수 업무추진비 50%의 절감과 사회단체 보조금, 민간이전 경비, 행사(축제)성 비용, 선심·전시성 예산을 대폭 줄이고 유사중복 사업의 축소 등 실용적 예산 편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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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내년도 당초예산이 증가한 것은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에 비해 187억7100만 원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지방교부세 지방세 세외수입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이번 예산 편성은 가급적 신규 사업을 억제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비중을 두고 자체 경상적 예산 중 절감액을 민선5기 주요 공약사항인 교육환경 개선, 농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부문에 과감히 반영하였고 그 결과 지난해에 비해 102억 원 증액된 353억 원이 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회계의 경우 공공행정 및 재난에 228억 원, 교육·문화·관광·환경·사회복지·보건에 704억 원, 농림축산·산업·도로교통·국토 및 지역 개발에 768억, 예비비 및 행정 운영 경비에 395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군수 업무추진비 50%의 절감과 사회단체 보조금, 민간이전 경비, 행사(축제)성 비용, 선심·전시성 예산을 대폭 줄이고 유사중복 사업의 축소 등 실용적 예산 편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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