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패밀리데이 우수기관 공모’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9월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패밀리데이 우수기관 공모’에 응모. 기관평가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0일 서울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패밀리데이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패밀리데이 우수기관 공모’는 작년 10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패밀리데이’(매월 셋째주 수요일)의 활성화 및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패밀리데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창원시는 ‘패밀리데이 프로그램 운영분야’에 응모한 30개 기관 중 직영센터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시 직영 운영으로 시 운영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가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과. 시 특성상 패밀리데이 참가자중 아버지 참여도가 타 자치단체보다 높은데 따른 창원시의 강점 등이 우수 평가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패밀리 데이(Family Day)란-여성가족부는 직장?학업 위주의 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날로 지정해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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