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환경부가 주최한 1사 1하천 운동 성공사례 콘테스트에 선정돼 지난 22일 대구 신천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고양하천네트워크 대표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정운란)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맑은하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하천정화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2007년 11월12일 고양하천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릉천 등 주요 하천을 6개 수계로 나누어 120개 단체 2만여 명이 각 하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2008년 4월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하천정화활동을 424회 5만3,773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535톤을 수거하였으며 위해외래식물제거는 84회 1만300명이 참여하여 100톤을 제거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하천주변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계도하고, 이러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하천정화활동 초기인 2008년 초에는 하천변에 폐 장롱 냉장고 마대 등 대형 쓰레기가 많이 버려졌으나 지금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하천주변 주민들도 동참하여 하천정화활동 및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하천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하천에 사는 물고기와 식물을 알려주고 하천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하천생태교육을 36회 3,900명에게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하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었다. 하천 수질정화를 위하여 2009년 8월15일부터 EM을 배양하여 하천에 투여하고 있으며, 올해 3월 EM을 주민들에게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GEM(Goyang Effective Micro-organisms)이라는 독자브랜드를 만든 바 있다.
이상화 생태하천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2005년부터 맑은하천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생활하수 가축분뇨 군부대 오폐수 등의 유입을 저감하고 식물과 미생물을 이용한 자정능력을 향상하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맑은 물이 풍부하게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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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맑은하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하천정화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2007년 11월12일 고양하천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릉천 등 주요 하천을 6개 수계로 나누어 120개 단체 2만여 명이 각 하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2008년 4월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하천정화활동을 424회 5만3,773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535톤을 수거하였으며 위해외래식물제거는 84회 1만300명이 참여하여 100톤을 제거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하천주변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계도하고, 이러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하천정화활동 초기인 2008년 초에는 하천변에 폐 장롱 냉장고 마대 등 대형 쓰레기가 많이 버려졌으나 지금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하천주변 주민들도 동참하여 하천정화활동 및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하천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하천에 사는 물고기와 식물을 알려주고 하천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하천생태교육을 36회 3,900명에게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하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었다. 하천 수질정화를 위하여 2009년 8월15일부터 EM을 배양하여 하천에 투여하고 있으며, 올해 3월 EM을 주민들에게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GEM(Goyang Effective Micro-organisms)이라는 독자브랜드를 만든 바 있다.
이상화 생태하천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2005년부터 맑은하천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생활하수 가축분뇨 군부대 오폐수 등의 유입을 저감하고 식물과 미생물을 이용한 자정능력을 향상하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맑은 물이 풍부하게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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