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은 물 맑고 인심좋은 충효의 고장 "예천"으로 문화기행을 떠난다.
이번 기행은 600년 전 풍기지방에 큰 홍수(洪水)가 났을 때 석관천(石串川)을 따라 떠내려 오던 소나무를 주민들이 건져 지금의 자리에 심었다고 전해지는 석송령,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곳으로 십승지지의 하나인 금당실 전통마을, 울창한 수림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명승지로 흐르는 냇물과 바위 위에 떠 있는 듯한 자태가 아름다운 초간정,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백산 용문사에서 단풍을 구경하게 된다. 드넓게 펼쳐진 사과밭을 둘러보고, 사과 구입도 할 예정.
오는 28일(목)오전 출발하면 3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441-222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회룡포마을>
또한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이며,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KBS드라마 가을동화의 초기배경이자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인 회룡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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