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의 주차요금이 지난 13일부터 유료로 전환되고, 인근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이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울주군, 울주경찰서, 울산역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울주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KTX 울산역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울산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승시설 승하차 지도 및 주차장 내 주차질서도 바로잡아 나갈 방침이다.앞서 울산역의 주차장 운영을 맡고 있는 코레일 네트웍스는 KTX 개통을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주차요금을 기본 30분 1000원에서 500원으로, 추가 10분 당 300원에서 200원으로, 하루 최대 주차요금을 1만5000원에서 6500원으로 각각 특별 할인키로 했다.
12월12일 이후로는 원래대로 돌아와 기본 30분에 1000원, 추가 10분 당 300원,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1만5000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역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혼잡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만큼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자가용보다는 시내버스, 리무진(급행)버스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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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에 따라 울주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KTX 울산역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울산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승시설 승하차 지도 및 주차장 내 주차질서도 바로잡아 나갈 방침이다.앞서 울산역의 주차장 운영을 맡고 있는 코레일 네트웍스는 KTX 개통을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주차요금을 기본 30분 1000원에서 500원으로, 추가 10분 당 300원에서 200원으로, 하루 최대 주차요금을 1만5000원에서 6500원으로 각각 특별 할인키로 했다.
12월12일 이후로는 원래대로 돌아와 기본 30분에 1000원, 추가 10분 당 300원,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1만5000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역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혼잡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만큼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자가용보다는 시내버스, 리무진(급행)버스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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