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대 이전의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온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이 오는 11월 20일 영산아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TELERADIO-MOLDOVA)은 풍부한 음악 문화를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들려주고 몰도바의 음악과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89년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 방송뿐만 아니라 녹음작업에도 열정을 쏟아 풍부하고도 깊이 있는 음색을 담은 많은 음반을 출시하고 있는 몰도바 교향악단은 몰도바의 수도인 Chisinau의 Musicescu 예술대학 출신과 러시아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림스키-코르사코프 콘서바토리, 오데사와 르보프의 콘서바토리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몰도바 교향악단이 유구한 러시아 전통음악의 계승자인 셈이다.
깊어가는 늦은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공연은 맑고 투명한 모차르트에서부터 극적인 차이코프스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뛰어난 테크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 (02)585-2934~6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창단 이후 방송뿐만 아니라 녹음작업에도 열정을 쏟아 풍부하고도 깊이 있는 음색을 담은 많은 음반을 출시하고 있는 몰도바 교향악단은 몰도바의 수도인 Chisinau의 Musicescu 예술대학 출신과 러시아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림스키-코르사코프 콘서바토리, 오데사와 르보프의 콘서바토리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몰도바 교향악단이 유구한 러시아 전통음악의 계승자인 셈이다.
깊어가는 늦은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공연은 맑고 투명한 모차르트에서부터 극적인 차이코프스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뛰어난 테크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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