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즌이 개막된다.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단장 성인완)은 10월 17일(일) 오후 5시 치악체육관에서 창원LG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간의 프로농구 대장정에 돌입한다.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은 홈 개막 경기에 앞서 오후 3시 30분에 초대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축하 공연과 드라마 동이의 주인공인 탤런트 ‘지진희’의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의 역대 전적은 정규리그 우승 3회(2003~2004시즌, 2004~2005시즌, 2007~200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2002~2003시즌, 2004~2005시즌, 2007~2008시즌)이며, 지난 2009~2010시즌에는 정규리그 5위에 올랐으며 4강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바 있다.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 관계자는 “원주 시민의 염원인 V4(네번의 우승)를 향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홈경기에서 원주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그리고 힘찬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홈개막전 입장료는 일반석 기준으로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며, 기타 할인 판매 등의 자세한 사항은 동부프로미 홈페이지 http://www.dbpromy.co.kr 또는 농구단 사무실(033-734-3015), 티켓링크(1588-7890)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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