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회장 성재영)가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이미지를 구축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
''해양수도 부산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토론회 주제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처음 해양산업육성조례를 제정하고 해양수도 큰 걸음을 걷고 있는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
먼저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우리에게 바다는 땅입니다''를 주제로 발제한다. 최학유 동아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하선규 전 부산시의회 의원, 조영복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형림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토론을 벌인다.
시민 대토론회에는 부산지역 학계, 시민단체원과 시민, 학생, 공무원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할 전망.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토론회에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문의: 홍보담당관실(88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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