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올해 ‘제34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창원시 진해구 행정과에 근무하는 손영환(57)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씨는 1981년부터 29년간 성실·헌신 봉사 자세로 공직해 임해 왔다. 특히 쓰레기종량제 사업 정착에 큰 역할을 했으며, 쓰레기불법투기 단속 및 공한지 20개소 80여 필지를 환경 정비하는 등 손 씨의 활약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청백봉사상’은 지방자치단체 5급 이하 청렴결백, 헌신ㆍ모범 공무원을 발굴ㆍ시상해오고 있다. 1977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699명의 수상자가 나왔으며, 창원시에서는 1997년 전부학 씨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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