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중대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한 토요타가 국내 판매 1주년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리콜사태로 주춤했던 국내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 기아 등 토종 메이커 뿐 아니라 국내에 진출한 외국자동차업계까지 토요타의 행보를 유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 토요타는 리콜을 계기로 전 라인에 걸친 철저한 재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20세기 초의 포드시스템 이후 최고의 품질개선 프로젝트였다는 토요타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과거 ‘품질의 토요타’ 명성을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캠리 구입시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업계 최장인 5년, 12만km 보증 조치를 실시하는 것은 품질에 대한 토요타의 자신감이 회복되었음을 대변한다.
이번 1주년 행사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5년 이상 노후차량 할인부분. 100만원까지 할인하며, 거기에 더해 3년 후 중고차 가치보장(캠리, 프리우스 최대 25%), 10만 km까지 소모성 부품 무상제공(엔진오일, 필터류) 쿠폰 등을 제공한다.
경기북부권은 동국대일산병원 인근 식사동에 국내 수입차업계 최대규모로 서비스센터가 있다. 이곳 전시장 방문 시 직접 차량 시승을 할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문의 031-977-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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