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시민소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차적으로 민원콜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30억 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시민소통센터’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사항이나 궁금증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전화상담은 물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문자상담,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상담, 휴대폰 문자 상담, 채팅상담, 현장민원서비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상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대민상담그룹을 비롯해 관광종합안내 상담그룹, 의료관광종합 안내 상담그룹, 기업지원센터 상담그룹, 내·외부 사용자 업무지원 그룹 등 5개 상담운영 조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민원해결을 위해 걸리는 시간과 노력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440-2332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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