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설치
의창구에서는 생활주변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설치한다. 우선 11월중에 소계동 1개소(10면), 봉곡동 2개소(35면)에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임시 공영주차장 45면을 설치하고, 12월중으로 국토해양부 및 철도청의 유휴지를 활용해 동읍, 반계동 등 2개소에 쇄석포장으로 200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 2011년 사업으로 팔용동 지역의 유휴지를 활용해 1개소에 쇄석 포장으로 200면의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의창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창구 의창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 30명은 8일 북면 고암리 소재 단감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허순덕 의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농산물 직거래와 우수농산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반달 연탄은행’사랑의 연탄 나누기 따뜻한 온정
마산합포구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달녕) 주관으로 2일 ‘반달 연탄은행’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반월동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8세대 1천600장 연탄을 좁은 골목길과 산비탈에 위치한 가정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서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반달 연탄은행’은 올해로 4년째(57세대 14,400장) 반월동 전 자생단체와 독지가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세대에 무료로 전달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학교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해준다
마산회원구는 만17세가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3일 관내 무학여고를 직접 방문해 십지문 채취를 통해 80명의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 했다. 또 4일 내서여고, 창신고, 구암고, 마산공고 등에 총 350여명의 학생에게 26일까지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만 17세가 되는 학생들은 해당 읍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왔으나, 대다수 학생들이 학업시간 부담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간으로 기간 내 발급 신청하지 않으면 주민등록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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