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왔다. 그것도 더 강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찬바람이 불면 함께 다가오는 김장. 주부들의 손길은 벌써 바쁘다. 부지런한 주부들은 벌써 김장을 해치운 곳도 있고 재료 고르며 김장할 날 잡는 집도 많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 여름 천정부지로 솟았던 배추며 채소 가격에 미리 두통 깨나 겪어 심호흡을 하게 된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올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비용이 18만7810원으로 전년보다 30%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본격적으로 김장시즌이 시작되는 11월 하순 시점 기준의 김장재료 12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예측해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그렇다면 사서 먹는 게 더 절약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는 예측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명 기업 포장김치의 경우고 가격이 상승해 올 김장비용이 전년대비 30% 가량 오른다고 해도 직접 담그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전망이다.
그래서 내내 고민을 던지는 올해 김장. 매해 사먹었지만 올해는 직접 해볼까, 가격이 비싸니 다른 김치에 눈을 돌릴까, 조금 늦게 하면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여러모로 고민인 가정이 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김치, 그러니 한해 양식 장만할 일은 어느 가정이나 큰 행사다. 그렇다면 올해 김장은 어떻게 해치워야 할까.
김나영, 조명옥,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 김장 점검 Point 3
Point 1. 김장 직접 할 것인지, 살 것인지
예전 같으면 김장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연례행사였다. 하지만 요즘은 가족 수가 적고 김치를 먹을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김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김장을 하기위한 시간을 낼 수 없어서 그냥 사먹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추, 무의 가격과 고춧가루 등 각 양념들의 가격이 올라 직접 하는 것과 사는 것, 어떤 것이 좋은 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이에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직접 하기 위한 배추, 무 등 재료비가 11월 하순까지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30~40%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4인 가족 기준(20포기) 김장비용은 대략 16만원에서 19만원 정도이다. 이에 비해 포장 김치 가격은 지난달 20%정도 올라 배추 20포기 분량인 포장김치 34~40㎏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1만~25만원이다. 직접 김장을 담글 때보다 10~30%가량 비싼 수준. 더구나 대형마트의 경우 해마다 김장시즌이 시작되면 배추를 포함해 대대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감안하면 김장을 직접 담그는 것이 더 경제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Point 2. 김장시기, 언제 하는 것이 유리한지
지난 7일 입동이 지나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와 함께 김장을 해야 하는 주부들 걱정이 태산이다.
예부터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 11월 말에서 12월 초. 물과 땅이 처음으로 언다는 입동 전후에 하는 것이 관례였다. 김치는 채소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것이므로 채소가 얼기 전에 하는 것이 적당하며 이때 해야 김치의 상큼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냉해와 태풍으로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 가격이 아직 평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배추도 아직 속이 덜 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놀라 김장을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 전문가들 조언이다. 이하연 한국김치협회 회장은 "겨울배추 작황은 향후 날씨에 달렸지만 올해는 배추 씨를 뿌린 후 비가 많이 와서 아직 배추 속이 꽉 차지 않았다"며 "11월 말쯤 되면 배추 맛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배추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을 감안해도 올해 김장은 11월 말 이후에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중순부터 김장배추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 시기를 11월 말 이후로 늦추면 가격이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Point 3. 김장김치, 무엇을 할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누가 뭐래도 배추김치다. 실제로도 선호하는 김치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배추김치’라는 대답이 압도적인 1위다.
하지만 올해는 배추가격 상승으로 배추로만 김장을 하기에 가계에 부담이 크다. 이에 이른 겨울 제철에 잘 자라 살이 단단하고 맛이 절정에 이른 무를 이용 깍두기와 시원한 동치미를 담그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 외에도 알타리 김치, 쪽파와 갓을 이용한 파김치와 갓김치도 배추김치를 대신해서 겨우내 우리 밥상을 책임지는데 부담 없이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미즈내일 이색 김치를 이 아래 연결되게 박스로 넣어주실 수 있나요...
■ 애써 담근 김장, 더 맛있게 보관하는 김치냉장고 골라잡기
? 만도위니아 딤채 ‘발효과학의 비밀’ - 2011년 신제품은 ''인텔리전트 플러스 발효과학''을 적용, 인공 지능 센서가 김치 온도는 물론 김치 종류별 특성을 감지해 최적화된 온도 및 수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게 특징. 또 ''인버터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김치 냉장고 내부 및 주위 온도, 문 여닫는 횟수 등에 따라 콤프레서의 운전 횟수를 자동으로 제어해 월간 소비전력량을 최대 35% 절감해준다. 이 제품은 또 칸칸마다 온도를 관리해주는 ''룸별 독립 냉각·탈취 시스템''을 도입, 칸별로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디자인은 여우 빗물, 은빛 바다 같은 자연의 패턴을 홀로그램 기법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딤채 스탠딩''의 경우 전년 패널의 프레임을 제거한 것도 특징이다.
? LG전자 디오스, ‘장기 보관, 숙성 기능 강화’ - 국내 최초로 4도어 타입을 적용한 2011년형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Quad)’. 쿼드는 윗부분을 양문형 도어를 채택했고 아랫부분에 2개의 서랍 구조 형태를 적용해 냉동과 냉장, 김치 보관 용도에 따라 보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윗부분 오른쪽 도어 전체에 기존 홈바를 대체한 ‘매직도어’를 적용해 음료, 한약, 양념 등 자주 꺼내 쓰는 식품의 보관 용이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용량도 단일제품으로는 국내 최대인 405리터. 때문에 최근 가정용 가전제품의 대형화 트랜드에 발맞춘 것으로 기존 김치냉장고보다 더 많은 양의 냉장, 냉동식품 보관이 가능해졌다. 보관과 숙성 기능도 강화해 냉기가 각각의 칸 전체를 감싸고도는 기존의 칸칸 입체 냉각 방식에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쿨링 케어 기능을 추가해 김치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 대우 일렉 클라쎄, ‘감성 디자인 강조’ -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투명 김치용기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한 대우 일렉 클라쎄. 저녁노을, 새벽호수, 풍경화, 비눗방울 등의 감성 디자인을 강조한 2011년형 김치냉장고다. 무색소, 무환경 호르몬의 ''파워크리스탈 용기''는 기존 김치통과는 달리 투명 소재로 김칫국물이 배지 않는 게 특징. 주부들이 냉장고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 뚜껑을 열거나 외부에 표시 해두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김치의 보관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3D 공간 절약 설계 방식''을 적용, 냉장고의 컨트롤 부분인 PCB 박스를 제품 뒷벽의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위치시켜 기존 제품 대비 5포기 이상의 김치를 추가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최대 77포기 저장이 가능하다. 하실의 경우 10℃ 온도와 최적의 습도로 최대 쌀 20kg 보관 가능.
? 삼성전자 지펠, ‘6면을 냉기로 감싸다’ - 2011년형 지펠은 6면 쿨링 서랍으로 ''김치맛''은 살리고 명품디자인으로 ''감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김칫독의 외부를 모두 냉기로 감싸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했다. 냉기보존이 뛰어난 뚜껑형 김치냉장고 대비 편리하지만 전면 도어를 열고 닫을 때 냉기손실이 많이 일어나는 스탠드형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것. 대용량을 선호하는 주부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탠드형을 310~329리터까지 총 26종의 모델을 선보였다.
무거운 김치통을 꺼내기 쉽게 하기 위해 슬라이딩 폴더선반을 적용했으며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오토클로징’과 이지핸들도 그대로 적용했다. 또한 홈바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반을 접어 기존 20센티미터에서 최대 32센티미터 높이의 음료수를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도움말 : 하이마트 아산점. 041-533-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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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올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비용이 18만7810원으로 전년보다 30%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본격적으로 김장시즌이 시작되는 11월 하순 시점 기준의 김장재료 12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예측해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그렇다면 사서 먹는 게 더 절약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는 예측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명 기업 포장김치의 경우고 가격이 상승해 올 김장비용이 전년대비 30% 가량 오른다고 해도 직접 담그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전망이다.
그래서 내내 고민을 던지는 올해 김장. 매해 사먹었지만 올해는 직접 해볼까, 가격이 비싸니 다른 김치에 눈을 돌릴까, 조금 늦게 하면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여러모로 고민인 가정이 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김치, 그러니 한해 양식 장만할 일은 어느 가정이나 큰 행사다. 그렇다면 올해 김장은 어떻게 해치워야 할까.
김나영, 조명옥,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 김장 점검 Point 3
Point 1. 김장 직접 할 것인지, 살 것인지
예전 같으면 김장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연례행사였다. 하지만 요즘은 가족 수가 적고 김치를 먹을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김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김장을 하기위한 시간을 낼 수 없어서 그냥 사먹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추, 무의 가격과 고춧가루 등 각 양념들의 가격이 올라 직접 하는 것과 사는 것, 어떤 것이 좋은 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이에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직접 하기 위한 배추, 무 등 재료비가 11월 하순까지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30~40%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4인 가족 기준(20포기) 김장비용은 대략 16만원에서 19만원 정도이다. 이에 비해 포장 김치 가격은 지난달 20%정도 올라 배추 20포기 분량인 포장김치 34~40㎏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1만~25만원이다. 직접 김장을 담글 때보다 10~30%가량 비싼 수준. 더구나 대형마트의 경우 해마다 김장시즌이 시작되면 배추를 포함해 대대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감안하면 김장을 직접 담그는 것이 더 경제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Point 2. 김장시기, 언제 하는 것이 유리한지
지난 7일 입동이 지나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와 함께 김장을 해야 하는 주부들 걱정이 태산이다.
예부터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 11월 말에서 12월 초. 물과 땅이 처음으로 언다는 입동 전후에 하는 것이 관례였다. 김치는 채소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것이므로 채소가 얼기 전에 하는 것이 적당하며 이때 해야 김치의 상큼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냉해와 태풍으로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 가격이 아직 평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배추도 아직 속이 덜 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놀라 김장을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 전문가들 조언이다. 이하연 한국김치협회 회장은 "겨울배추 작황은 향후 날씨에 달렸지만 올해는 배추 씨를 뿌린 후 비가 많이 와서 아직 배추 속이 꽉 차지 않았다"며 "11월 말쯤 되면 배추 맛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배추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을 감안해도 올해 김장은 11월 말 이후에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중순부터 김장배추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 시기를 11월 말 이후로 늦추면 가격이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Point 3. 김장김치, 무엇을 할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누가 뭐래도 배추김치다. 실제로도 선호하는 김치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배추김치’라는 대답이 압도적인 1위다.
하지만 올해는 배추가격 상승으로 배추로만 김장을 하기에 가계에 부담이 크다. 이에 이른 겨울 제철에 잘 자라 살이 단단하고 맛이 절정에 이른 무를 이용 깍두기와 시원한 동치미를 담그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 외에도 알타리 김치, 쪽파와 갓을 이용한 파김치와 갓김치도 배추김치를 대신해서 겨우내 우리 밥상을 책임지는데 부담 없이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미즈내일 이색 김치를 이 아래 연결되게 박스로 넣어주실 수 있나요...
■ 애써 담근 김장, 더 맛있게 보관하는 김치냉장고 골라잡기
? 만도위니아 딤채 ‘발효과학의 비밀’ - 2011년 신제품은 ''인텔리전트 플러스 발효과학''을 적용, 인공 지능 센서가 김치 온도는 물론 김치 종류별 특성을 감지해 최적화된 온도 및 수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게 특징. 또 ''인버터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김치 냉장고 내부 및 주위 온도, 문 여닫는 횟수 등에 따라 콤프레서의 운전 횟수를 자동으로 제어해 월간 소비전력량을 최대 35% 절감해준다. 이 제품은 또 칸칸마다 온도를 관리해주는 ''룸별 독립 냉각·탈취 시스템''을 도입, 칸별로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디자인은 여우 빗물, 은빛 바다 같은 자연의 패턴을 홀로그램 기법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딤채 스탠딩''의 경우 전년 패널의 프레임을 제거한 것도 특징이다.
? LG전자 디오스, ‘장기 보관, 숙성 기능 강화’ - 국내 최초로 4도어 타입을 적용한 2011년형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Quad)’. 쿼드는 윗부분을 양문형 도어를 채택했고 아랫부분에 2개의 서랍 구조 형태를 적용해 냉동과 냉장, 김치 보관 용도에 따라 보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윗부분 오른쪽 도어 전체에 기존 홈바를 대체한 ‘매직도어’를 적용해 음료, 한약, 양념 등 자주 꺼내 쓰는 식품의 보관 용이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용량도 단일제품으로는 국내 최대인 405리터. 때문에 최근 가정용 가전제품의 대형화 트랜드에 발맞춘 것으로 기존 김치냉장고보다 더 많은 양의 냉장, 냉동식품 보관이 가능해졌다. 보관과 숙성 기능도 강화해 냉기가 각각의 칸 전체를 감싸고도는 기존의 칸칸 입체 냉각 방식에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쿨링 케어 기능을 추가해 김치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 대우 일렉 클라쎄, ‘감성 디자인 강조’ -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투명 김치용기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한 대우 일렉 클라쎄. 저녁노을, 새벽호수, 풍경화, 비눗방울 등의 감성 디자인을 강조한 2011년형 김치냉장고다. 무색소, 무환경 호르몬의 ''파워크리스탈 용기''는 기존 김치통과는 달리 투명 소재로 김칫국물이 배지 않는 게 특징. 주부들이 냉장고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 뚜껑을 열거나 외부에 표시 해두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김치의 보관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3D 공간 절약 설계 방식''을 적용, 냉장고의 컨트롤 부분인 PCB 박스를 제품 뒷벽의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위치시켜 기존 제품 대비 5포기 이상의 김치를 추가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최대 77포기 저장이 가능하다. 하실의 경우 10℃ 온도와 최적의 습도로 최대 쌀 20kg 보관 가능.
? 삼성전자 지펠, ‘6면을 냉기로 감싸다’ - 2011년형 지펠은 6면 쿨링 서랍으로 ''김치맛''은 살리고 명품디자인으로 ''감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김칫독의 외부를 모두 냉기로 감싸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했다. 냉기보존이 뛰어난 뚜껑형 김치냉장고 대비 편리하지만 전면 도어를 열고 닫을 때 냉기손실이 많이 일어나는 스탠드형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것. 대용량을 선호하는 주부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탠드형을 310~329리터까지 총 26종의 모델을 선보였다.
무거운 김치통을 꺼내기 쉽게 하기 위해 슬라이딩 폴더선반을 적용했으며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오토클로징’과 이지핸들도 그대로 적용했다. 또한 홈바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반을 접어 기존 20센티미터에서 최대 32센티미터 높이의 음료수를 세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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