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 등장할 예정인 대규모 초고층 단지에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SK건설이 경기 수원 장안구 정자동 600-2 일대 SK케미칼 공장 부지에 짓는 3498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0층, 2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46㎡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올해 경기지역에서 공급되는 대형브랜드로는 단일 최대 규모인데다 지상 40층은 수원지역 최고층이어서 수원의 주거환경은 물론 스카이라인을 확 바꿀 전망이다.
우선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영동고속도록 북수원 나들목이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고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록, 경수산업도로, 서부우회도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학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면 출·퇴근할 수 있다.
특히 최근 SK건설이 개발한 신평면도 적용될 예정이다. SK건설의 신평면은 서비스 면적을 아파트 내부로 끌어들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a공간''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고객이 직접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장점이다.
이에 따라 SK건설의 신평면은 아파트 내부의 서비스 면적을 활용해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공간 설계가 가능하게 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a공간''은 아파트 내부의 안방과 거실 사이 또는 주방 옆에 있으며, 주택 유형별로 최대 2개까지 제공된다.
이 공간은 고객 취향에 따라 자녀공부방·놀이방·서재·드래스룸·내부 정원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보다 많은 방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2개의 +a공간''을 모두 방으로 설계하면 최대 5개까지 방을 늘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공간은 외부 발코니와 함께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보다 최대 14㎡ 정도의 면적이 더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의 : 031-26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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