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초청공연

지역내일 2010-11-08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 천상의 화음! 평화와 사랑의 메신저!

 소년합창단의 최정상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수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성탄과 연말을 맞아 한국 팬들을 위한 18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타 소년합창단과는 달리 엄정 선발된1개의 공연 팀만으로 세계 투어 공연을 다니며, 정통 교회 음악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과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폭넓은 관객층을 단숨에 마니아로 사로잡았다. 2010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초청공연>은 뛰어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 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과 24명의 소년들이 노래하는 천상의 화음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탄과 연말을 맞아 완벽한 화음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한 웅장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12월 8일부터 용인 여성회관을 시작으로 대전, 울산, 무주, 진주, 제주 등 전국 순회공연예정이며 12월 10일에는 고양아람누리에서, 12월 21일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2년 만에 내한공연 확정! 천사들의 귀환!
 경이적이고 완벽한 화음으로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906년 프랑스 알프스 산맥이 있는 Tamie 수도원을 방문한 두 학생들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창단 초기에는 종교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그레고리안 성가풍의 종교음악 및 르네상스 다성 음악을 주로 노래했지만 이후 1924년 Maillet 신부가합창단을 이끌게 되면서, 종교음악뿐 아니라 드뷔시, 라벨 등 현대작품과 체코 러시아 등의 민요와 미국 흑인 영가 같은 세계 여러 나라의 명곡들까지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세계무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31년부터 북아메리카 투어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은 세계 언론과 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됐다. 그 후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를 비롯해 백여 개 나라 등에서 정기적으로 세계투어를 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을 위한 미사를 친히 집전 받는 영예를 누리며 아울러 평화의 사도답게 1953년 끌로뉴 국제평화회의와 1956년 파리 평화회의에서의 특별공연을 하는 등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감동과 평화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1971년 첫 내한 공연 이후 17회에 걸쳐 내한공연 연속 매진의 경이로운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한국 합창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합창단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투명한 목소리로 청중들을 매료시켰고, 심장을 울리는 가슴 벅찬 감동을 맛보게 했다” 는 세계 언론 The W.P와 Times Herald의 찬사처럼 2010년 12월 파리나무십자가 크리스마스 특별 초청공연은 우리에게 그 이상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일정: 12월 10일 오후 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VIP.석 6만6000원/R석 5만5000원/S석 4만4000원/A석 3만3000원
*예매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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